제가 속한 개발 동아리 마모키에서, 동아리원들이 실제로 쓰려고 만든 출석체크 앱입니다. 매주 모임마다 운영진이 이름을 부르고 수기로 적던 출석을 앱이 대신하게 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.
사용자가 곧 제 팀원들이다 보니 “대리 출석을 어떻게 막을 것인가”가 바로 현실적인 문제로 돌아왔습니다. 비콘만 쓰면 복도에서도 출석이 되고 비밀번호만 쓰면 원격으로 전달받아 찍을 수 있어서, 결국 두 조건을 모두 요구하는 구조로 갔습니다. 쓰는 사람이 가까이 있으니 문제 제보가 그날 바로 들어왔고, 그 피드백을 반영해 고치는 주기가 가장 짧았던 프로젝트입니다.



